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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용달차 위에서 양파망에 갇혀 있는 강아지들의 모습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 는 "양파망에 담겨진 채 트럭에 실려 덜덜 떠는 강아지들" 라는 게시글을 계속해서 업로드하였습니다. 









'케어'는 sns(페이스북) 을 통하여, "경북 경산시 중방동 경남산성아파트 앞에서 조금 전 벌어진 일입니다" 며 소식을 전했습니다. 

잠시 후 "이런 상황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라며 "주변에 계신 분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 라는 글이 추가로 올라왔습니다.

이런 일들이 한번도 아니고... 반복적으로 계속 일어난다니... 너무 충격적이네요... 


과연 어떤 사람이길래 이런 행동을 반복적으로 계속 하는걸까요?










'케어'에서 추정하기로는 인근 개장수로 차주를 추정하고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양파망에 가둬진 채 밤새 움직일수도 없이 답답하게 갇혀있을것입니다. 

누군가 여러분의 손발을 묶고 몸에 딱맞는 망으로 밤새 가둬둔다고 생각한다면... 어떨까요?

정말 너무 끔찍하지 않나요?

아무리 개장수라고 하지만, 이렇게까지 강아지들을 가둬둘 필요가 있을까요.... 

아마 여기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닐겁니다. 여러분들 주변에서도 분명 일어날 일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행동은 엄연히 동물학대이며 내년 3월부터는 이런 행위를 처벌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혹시나 이와같은 모습을 보신다면, 주저하지말고 신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강아지를 이렇게 대하는 개장수님 과연 강아지들을 정상적인 방법으로 구해오는건지도 의심이 드네요... 

부디 납치당한 강아지가 아니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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