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나도 강아지는 안되! 대피소 못들어가는 반려인들

'우리 걱정말고 먼저 대피소로 가요.'
'끝까지 살아남을게요.'
'엄마, 아빠, 형, 누나 다시 만날 수 있어요 걱정마세요.'

최근 포항지진으로 인하여 많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진에 대비가 되어있는 시설이 흔치 않기때문에. 
이러한 피해들이 계속해서 일어날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러한 현실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현재 불안에 떨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국내 언론사의 정보에 따르면 현재 대피소에서 반려동물 출입을 엄격히 금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들은 지진에 위험에 그대로 방치해야된다는거지요. 

이러한 처세때문에 반려인들은 대피소를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고합니다. 

물론, 반려동물도 허락하는 대피소가 있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그 수가 현저히 적어 얼마나 수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위 국민 재난 안전포털을 살펴보시면, 
반려동물은 대피소에 들어갈 수 없다. 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우리집 안전점검 애완동물 대처방법을 살펴보면 
반려동물은 다른지역으로 피신시켜라, 또는 동물병원에서 대피소가 마련이 되어있다면 들어가라. 
너무 무책임한 말들이 적혀있는건 아닐까 싶습니다. 

나라에서 따로 구비를 해주는것도 아니고, 동물병원에 대피소가 마련되어있다면 들어가라니
할말인가 싶기도 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지금 청원도 들어가있는 상태라고합니다. 

반려인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사항일텐데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포항 지진사태로 청와대에는 반려인들을 위한 대피소를 만들어달라는 청원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다고합니다. 
정말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군요. 

위급한 상황에 많은 사람들이 대피하는곳이니, 
강아지 알러지나 싫어하시거나 무서워하시는분들이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무조건 어느 대피소에서든 다 허용을 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열약해도 좋으니 반려인들을 위한 공간을 따로 준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은 가족입니다.

그런 가족을 버리고 대피소로 들어갈 수 있기 만무합니다. 

한 시민은 포항에 가족들이 있는데 그 가족들은 반려동물로인해서 대피소로 들어가지 못하고있다. 
사람들에게 피해가될까봐 불안한 가운데 그냥 생활하고있다며 남겼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소수가 희생을 해야한다고는 생각합니다. 

반려동물들을 키우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사람이 먼저지 라는 생각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반려인들에게는 정말 소중한 하나의 가족이라는 점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강아지들을 두고 떠날 수 없는 반려인들을 위해 열약하게나마라도 공간이 마련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포항 지진 반려인들 오갈데 없이 떠도시는분들 불안함속에서도 응원하겠습니다^^